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오는 8월 31일부터 별도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6.13)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의 후속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소재 호텔에서 개최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경제인협회의 류진 회장을 비롯, 삼성
캄보디아 사업지원 서울센터가 지난 8월 14일 캄보디아 상무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개관했다. 이번 서울센터는 도쿄, 런던, 두바이, 뉴델리 등에 이어 한국에 최초로 설립된 캄보디아 사업지원센터로,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센터는 캄보디아
정부는 공급망의 취약 고리를 보완하기 위해 자원 확보, 운송·유통, 가공·생산 등 전 단계에 걸쳐 올해 5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희토류와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뿐 아니라 석유화학·철강 등 국내 제조업 기반 산업까지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해
공직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올해 공직 박람회가 내달 10일부터 경기도 수원, 부산광역시에서 차례로 개최된다.인사 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중앙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공공 기관 등 70개 이상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2025
미국의 25% 자동차·부품 관세 부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차·기아 협력업체들에 6300억 원 규모의 저리 우대금융 지원이 제공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김정관 장관이 관세 대응 현장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인 디와이오토를 방문해 수출현
정부는 13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대책협의회를 열어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 올해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주요과제 추진현황,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국조실장(의장)을 포
정부가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발전사·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이하 '공동기획단')'을 12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는 11일 오전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를 만나 환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리 여사가 미술 전공자이자 국영방송사 문화예술국장 출신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25.8.~'25.11.)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정부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전력 수급을 최적화하는 등 정부·공공기관·민간 전문가의 협력체제를 본격 가동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경북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김해공항, 경주IC, 동국대 경주병원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1, 2차 현장 점검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세계 정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태극기가 펄럭이기 시작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7일부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실감 전광판과 중구 신세계스퀘어 전광판에 실감콘텐츠 '데니 태극기'를 공개했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태극기 중 가
과기정통부는 5일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하루 전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 고위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8월 관광 성수기와 광복 80주년을 동시에 맞아 '관광으로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 100선' 중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 13곳을 소개하고 많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