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 10월 화제의 신작, 인기몰이 중인 노블코믹스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로 준비
- 액판과 로판의 매력을 동시에 담은 ‘주인공의 꽃길에 올라타는 방법’, 수작 액션판타지 ‘천재 대장장이의 게임’, ‘신성한, 이혼’ 강태경 작가의 신작 ‘서울기담 민원처리과’, 전설 무협물 ‘홍도’를 잇는 6년 만 외전 ‘홍도 외전’ 등 4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10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플랫폼을 대표하는 스타 작가의 신작 및 복귀작은 물론 로맨스판타지, 액션 판타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 액션 판타지와 로맨스판타지의 재기발랄한 만남, 인기 웹소설 원작 카카오페이지 ‘주인공의 꽃길에 올라타는 방법’
카카오페이지에서 지난 3일 선보인 ‘주인공의 꽃길에 올라타는 방법’은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각색한 웹툰이다. 액션 판타지와 로맨스 판타지 요소를 적절히 버무린 스토리에 더해 뛰어난 작화로 여러 독자층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전생에서 친구 때문에 꾸역꾸역 읽은 현대 판타지 소설 속으로 환생한 ‘강나현’이다. 각성자들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그는 특별한 재능에 힘입어 ‘저격수’로 각성하게 되고, 천재들이 모이는 각성자 아카데미에 입학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빠른 성공 후 은퇴를 꿈꾸던 주인공의 운명은 원래 소설 속 주인공 ‘나유한’과 의도치 않게 엮이며 변곡점을 맞이한다. 흥미진진한 액션과 주인공의 성장 서사는 물론 남주인공과의 로맨스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작품으로, 이야기 사이사이 유머도 놓치지 않는 작품이다.
# 가상현실 게임에 등장한 천재 대장장이, 흥미진진한 액션 판타지 웹툰 카카오페이지 ‘천재 대장장이의 게임’
카카오페이지 ‘천재 대장장이의 게임’은 지난 1일 공개된 작품으로, 조회 수 5,000만여회를 기록한 동명 웹소설을 다듬은 노블코믹스다. 공개 하루 만에 200만회 조회 수를 올렸으며, 가상현실 게임에 등장한 천재 대장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속도감 높은 전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상에 남은 마지막 대장장이 ‘현수’는 대장간 화재로 손이 망가져 더 이상 제작을 할 수 없게 된다. 꿈을 포기한 후 좌절하던 현수의 인생은 가상현실 게임 아레스를 만나며 뒤바뀐다. 가상현실 덕분에 손을 되찾고 직접 검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그는 직접 세상에 없던 명검들을 제작하며 게임을 빠른 속도로 돌파해 나간다. 몰입감 높은 액션 연출과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전한다.
# 드라마 ‘신성한, 이혼’ 원작 강태경 작가 신작, 오묘한 기담 판타지 카카오웹툰 ‘서울기담 민원처리과’
카카오웹툰에서 지난 7일 선보인 ‘서울기담 민원처리과’는 ‘이혼’이라는 소재를 휴머니즘으로 풀어내 드라마로도 사랑받은 ‘신성한, 이혼’ 강태경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민담과 신화 속 존재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신입 공무원을 주인공으로 앞세워 상상력 가득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주인공 ‘정솔’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첫 출근을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경복궁 깊숙한 곳에 다다른 정솔은 이내 이곳이 자신이 일할 기담민원처리과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기담민원처리과는 사람이 아닌 신화 속 존재들의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곳으로, 정솔은 신입 공무원으로서 신비한 존재들을 만나고 이들의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신화 속 존재의 민원 해결이라는 흔치 않은 설정과 기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으로, 기담 속 각양각색 존재들의 면면과 신입 공무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안긴다.
# 카카오웹툰 대표 무협 액션 판타지 ‘홍도’의 6년 만 외전, 카카오웹툰 ‘홍도 외전’
카카오웹툰이 지난 7일 공개한 ‘홍도 외전’은 다음웹툰 시절부터 조회 수 1억 9,000만회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무협 액션 판타지 ‘홍도’의 외전으로 등장과 동시에 팬들을 모으고 있다. ‘홍도’에서 인간과 주술사, 신묘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거대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팬덤을 모은 s_owl 작가는 팬들이 기다리던 이야기를 ‘홍도 외전’을 통해 흡인력 가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홍도 외전’은 귀문을 열어 주술사들과 인간이 아닌 자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흑태자 회현의 계획을 막아낸 본편 결말 이후의 내용을 그린다. 본편 연재 당시 주인공 홍도와 함께 큰 인기를 모은 동료 캐릭터들이 다시금 등장하며, 본편에 이어 한층 깊어진 세계관이 탄탄한 에피소드로 그려질 예정이다. 동양풍 액션 판타지의 매력을 잘 담아낸 작가 특유의 작화도 몰입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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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