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와 스타트허브(주)는 지난 12일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선정 업체와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선발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선정 증서를 수여하고, 기업별 소개와 선정 소감을 나눈 후 선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는 관내 사업자등록이 됐거나 할 예정인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서, 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이다.
선발된 업체에는 사업 간접지원금 지급 및 사업 진도관리, 비즈니스모델(BM) 기초 진단 및 고도화 지원,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설명서 작성, 판로개척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로컬 브랜드를 구축하길 기대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로컬페스타, 제품 홍보 마켓 운영 등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를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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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