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찾아가는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사업추진


인천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과 '2023년 부평구 찾아가는 청년창업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창업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에게 분야별 맞춤 멘토링 및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부평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3년에는 기존 지원대상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에서 지역 내 창업컨설팅 희망 청년창업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에서 추천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사전진단 및 1~3회 맞춤형 컨설팅(경영분야, 법률분야, 사업방향성분야)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청년가구 우선지원)으로 임대차계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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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