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을 '2023년 지역일자리 비전'으로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금정구의 비전 선포식은 2023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대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경기·민생 등 완전한 경제 정상화 및 일상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해 발전할 수 있는 금정구의 긍정적 미래가 담긴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행사이다.
2023년 금정구 일자리 4대 핵심전략은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일자리 지원 ▲상생과 협력의 나눔 일자리 강화 ▲민관의 든든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5개 실천과제 및 240개 사업을 확정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오늘 비전 선포를 시작점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더 밝은 금정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함께 이루어 나갑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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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