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고급 한식당 ‘수운’이 겨울을 맞아 영양과 맛이 한껏 오른 제철 수산물 ‘굴’과 ‘대구’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겨울 보양식 프로모션’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고급 한식당 ‘수운’이 겨울을 맞아 영양과 맛이 한껏 오른 제철 수산물 ‘굴’과 ‘대구’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겨울 보양식 프로모션’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굴을 활용한 요리로는 ‘굴솥밥’ 과 ‘석화’를 준비했다. 추워지면 더욱 맛이 좋아지는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고소할 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수운의 굴솥밥은 통영과 거제 앞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굴을 풍성하게 담아 바다의 풍미와 함께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또, 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석화도 준비해 별미로 맛볼 수 있다.
겨울에 찾아오는 귀한 생선인 대구를 활용한 ‘맑은 대구탕’도 선보인다. 대구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꼽힌다. 수운의 대구탕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갖은 야채 넣어 담백하고 시원하게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굴솥밥 4만원, 석화 6만원, 대구탕 3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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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