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오리지널 캐릭터 ‘코코코 알루’가 ‘202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시상식으로, 2009년 첫 시작으로 매년 연말 캐릭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방송 영상, 게임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및 우수 콘텐츠를 발굴·시상한다.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코코코 알루’는 대교그룹 연계를 통한 프로모션 진행,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 출시, 영상 및 음원 콘텐츠의 해외 진출 등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코코코 알루’는 대교어린이TV에서 제작된 ‘빨간코 알루’를 원작으로 한 리뉴얼 버전으로, 2020년 대교 노리Q를 통해 신규 론칭해 캐릭터 개발, 사업 착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TV시리즈 등 콘텐츠 확장의 프로세스를 통해 시장에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교 홍보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코코코 알루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 결과 이번 수상을 하게 된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코코코 알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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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