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의 정규 4집 ‘질주 (2 Baddies)’가 영국 NME의 호평을 받았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 NME는 9월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자신들만의 네오한 색깔로 도전을 이어간다”는 제목의 리뷰 기사를 게재, NCT 127의 새 앨범을 조명했다.
NME는 “NCT 127은 K-POP 영역 내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인 네오라는 장르로 유명하고, 항상 막강한 포부를 지닌 장르 개척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규 4집 역시 그들의 색깔을 이어가고 있고, 앨범의 이면에는 NCT 127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암시하는 물결이 일고 있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에서 보컬리스트와 래퍼들은 파워풀하고 빈틈없는 비트와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각각의 멤버들은 3분 남짓의 시간 동안 자신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이는 그룹의 카리스마로 응집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네오한 색깔로 번창하고 있는 NCT 127에게 '질주 (2 Baddies)'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이어가려는 시도이자, NCT 127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앨범”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늘(21일) 오후 10시 유튜브 NCT 127 채널을 통해 신곡 ‘질주 (2 Baddies)’ 두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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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