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돼지고기 바비큐 요리로 입맛 자극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와 부산 분점인 ‘마이클 어반 팜 테이블’, 그리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키친 바이 해비치’에서 8월 31일까지 ‘포크 바비큐 플래터(Pork BBQ Platter)’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포크 바비큐 플래터는 돼지 갈비, 다리살, 목살 및 삼겹살 등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각기 다른 풍미와 식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감칠맛을 더해줄 다양한 가니쉬와 빵, 특제 소스 등이 함께 제공돼 다채롭게 조합해 맛 볼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포크 바비큐로는 등갈비에 마이클 특제 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운 ‘베이비 폭립’과 앞다리살을 부드럽게 익혀 잘게 찢은 ‘풀드포크’가 공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마이클 바이 해비치와 키친 바이 해비치에서는 목살을 동그랗게 말아 겉면만 익힌 뒤 저온에 익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로스트 포크’를 함께 제공하고, ‘마이클 어반 팜 테이블’에서는 에스프레소 원액과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만든 소스를 삼겹살에 발라 구운 ‘메이플 포크밸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육류와 곁들일 수 있도록 브리오슈 번과 함께 상큼한 파인애플 처트니(chutney, 과일이나 채소에 향신료를 넣어 만든 인도식 소스), 독일식 양배추 김치인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양배추를 발효시킨 음식) 등이 함께 제공돼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매장 별로 상이하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3~4인용 플래터가 12만원, 마이클 어반 팜 테이블은 2인용 플래터로 8만원, 키친 바이 해비치는 2~3인용 플래터와 맥주 3인 무제한 제공까지 포함해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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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