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 두만재役 캐스팅


배우 박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원작 동명 애니메이션)은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로, 연상호 감독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박진은 극 중 ‘두만재’역을 연기한다. ‘두만재’는 정종석(김성규 분)을 도와 사건을 파헤치는 순경 출신 형사로, 스토리의 긴장감을 높이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늘한 예고 영상부터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영화 ‘속닥속닥’,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 매 작품마다 특색 있는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진이 합류하며 탄탄한 조연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후문.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어 온 박진이 이번 ‘돼지의 왕’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박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3월 18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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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