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16일 “최근 국내 코로나19 유행세가 안정됐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은 정점을 지나고
환경변화 등으로 점차 빠르게 발생하는 ‘패류독소’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통상 2~3월에 수립되는 패류독소 안전성조사 세부계획이 이달로 앞당겨지고 조사정점도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패류 공급을 위해 ‘2023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
방위사업청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측과 전략적 방위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전날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은 UAE 아부다비에서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문화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과 아랍에미리트 문화청년부 누라 알 카비 장관이 윤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UAE의 문화교류와 협력
정부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직접일자리를 상반기까지 100만 명 수준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제16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일자리 TF 제2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서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설·한파·강풍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 총 52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전북 31억 원과 전남 14억 원 등이며 시설별로는 비닐하우스 26억 원, 축사 14억 원, 농
정부가 13일 중앙과 지방 현안 합동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방 공공요금 동결을 당부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243개 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재정 상반기 신속집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의 운영기관으로 직업훈련기관 2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45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이번 설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맞는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12일 ‘제1차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12일 어업인·지자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제1차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상반기 중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부처는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이 사업을 올해 신규 예산에 반영하고 새롭게 시행한다. 문체부는 프로그램 운영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분리 도로보다 절반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우선통행 의무를 부여하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하거나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 노면 표시 등을 통해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제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7~12세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되는 만큼,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는 빠른 시일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