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건주가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포페(FOPE)',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11월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건주는 포페 주얼리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소화, 매니시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데님 재킷·팬츠 세트업에 18K 화이트 골드 소재 '프리마', '솔로', '에카' 등 컬렉션을 매치해 여유로운 캐주얼 무드를 선보였는가 하면, 블랙 탱크톱에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한 슬라이더로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18K 로즈 골드 '아리아' 네크리스를 매치해 관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그는 초커 디자인인 18K 옐로 골드 '방돔' 네크리스도 레더 재킷과 매치, 한층 대담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에 정건주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한층 깊어진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날 정건주는 촬영 현장에서 섬세하면서도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구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 동시에 한층 감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오는 30일에 공개할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일상적 근황, 솔직한 TMI까지 만나볼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건주와 '포페'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건주는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극 중 그는 주운의 조직원이자 기석의 부하 천해범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또 한 번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정건주는 특유의 곧은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 등 다양한 디테일로 캐릭터의 우직한 면모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더 나아가 그는 외적인 스타일링에도 변화를 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기도. 짧게 자른 헤어 스타일, 각 잡힌 수트핏은 작중 인물의 거친 매력을 십분 살렸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광장’을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등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정건주. 앞으로 그가 펼쳐갈 다채로운 연기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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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