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지원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나눔 확산
- 아동복지시설에 빔프로젝트와 스크린 52대 전달
- 디지털 기기 기부와 교육 추진...소외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될 것
경상남도는 케이티 씨에스(KTcs)의 지원으로 아동복지시설에 디지털기기(빔프로젝트와 스크린)를 전달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51곳에 디지털기기(빔프로젝트와 스크린) 52대가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은 풍부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달식은 6일 도청에서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동명 케이티 씨에스(KTcs) 고객서비스 사업단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박미경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전달식은 기기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기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쓴 케이티 씨에스(KTc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리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가 케이티 씨에스(KTcs)에 위탁해 202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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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