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충남 논산시 편, 개인기와 사연까지 각양각색...김용임-이혜리-박군-박혜신-류기진, 초대가수 출격!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대 괴력 처자'를 비롯해 버라이어티한 참가자들이 총 출동하는 '충남 논산시' 편을 방송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4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54회는 '충청남도 논산시 편'으로, 강경포구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의 참가자들의 무대와 함께 김용임의 '인생 시계',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 박군의 '아침 밥상', 박혜신의 '나쁜 놈', 류기진의 '사랑도 모르면서' 등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흥과 재미를 선사한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논산시 편에서는 '힘쎈여자 논산순'이 등판해 무대를 발칵 뒤집는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단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20대 여성 참가자가 등장해 본인을 괴력의 소유자라고 소개, 팔씨름 줄다리기로 '전국노래자랑' 팀을 초토화시키는 것. 더욱이 '전국노래자랑'의 마스코트로 통하는 신재동 악단장 역시 참가자의 괴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무대에 나동그라지며 객석의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전국노래자랑' 팀은 최후의 보루인 거구의 남성 스태프를 출격시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고. 이에 논산을 평정한 괴력의 여성 참가자가 거구의 스태프마저 굴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논산시 편에서는 50대 남성 참가자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노모를 위한 사모곡으로 '가지 마'를 열창하고 어머니를 향한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해 객석을 뭉클하게 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개인기와 팀워크로 중무장한 참가자들이 총 출동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충남 논산시 편의 참가자들은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개인기와 사연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쥐락펴락했다.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경연이 될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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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