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2일부터 '카카오쇼핑' 내에서 포천시 브랜드 전용관인 '포천상생몰' 기획전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내 제조업 26개 사가 참가한 '포천상생몰'은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톡 스토어와 연계해 진행되는 우수제품 기획전으로, 국내의 수많은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매출 성장,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포천상생몰' 기획전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판매 교육과 지도,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전문 상담을 함께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식품군 18개 사, 생활용품 6개 사, 주류 2개 사 등 총 26개 사에 사전교육과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카카오톡 쇼핑하기 기획전은 통합기획전, 개별기획전, 톡딜 메인 및 타사 유통채널 연계 등 참가사의 구성 내용에 맞춰 세분화했다.
또한, 새해맞이 먹거리, 신학기 생활, 설맞이 선물, 신학기 특집 등 시기에 따라 특별 기획전을 운영해 온라인 홍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입소문 마케팅을 함께 운영해 판매 유통망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제품들이 고객에게 사랑받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포천상생몰'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제품 기획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상생몰은 오는 2월 23일까지 운영하며, 카카오톡 하단→쇼핑→쇼핑하기→포천상생몰에서 누구나 포천시의 우수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포천상생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기업지원과 마케팅지원팀(031-538-329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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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