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아이콘' 포레스텔라, 3인 체제 활동 시동…'2024년 新 음악적 시도로 한번더 성장 일군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함없는 허슬 행보를 이어간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이번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을 시작으로 3인 체제 활동에 닻을 올린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친 포레스텔라가 올해는 색다른 변화와 그에 따른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막내 고우림이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는 각자 개인 활동은 물론, 포레스텔라로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팬들을 위해 공백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친다.


특히 테너·소프라노·록 보컬 강형호, 테너·팝·뮤지컬 보컬 배두훈, 테너·클래식 보컬 조민규의 새로운 하모니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스 고우림의 자리를 비워둔 포레스텔라의 도전이 2024년에도 이어진다.



예정된 3인 체제 활동을 앞두고 포레스텔라가 그간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있기에 2024년의 변화도 기대를 모은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에만 'The Royal'(더 로얄)과 'The Light'(더 라이트) 등 두 시즌의 전국투어와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투어를 성료하고, 두 번째 EP 'Unfinished'(언피니쉬드)를 통해선 강형호의 자작곡 'Snow Glove'(스노우 글로브)를 선보이는 등 유의미한 도전을 이어갔다.


스핀오프 싱글 'KOOL'(쿨)로는 랩과 춤을 선보이며 스펙트럼 확장을 일구기도 했다.


2024년 포레스텔라가 각자의 자리에서, 또 포레스텔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2025년 고우림 전역 후에 만나볼 포레스텔라 완전체 활동을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할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은 오는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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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