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약용자원연구소, 경북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확산 자리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2023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서 산림약용자원의 연구동향과 주요 연구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부스 운영과 동시에 각 일자별로 ▲신규 약용자원 발굴을 위한 효능평가 및 약용소재은행 소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특허기술 이전 안내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홍보 등 총 3회의 현장설명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2023경북산림박람회는 도내 산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숲이랑 놀자, 포레스트 경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기관 및 임업단체 홍보 부스, 산림정책 심포지엄, 산림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내 국·공립 산림기관, 산림기업, 임업인 단체 등이 참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영기 박사는 “경상북도 산림유관기관과 기업,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림약용자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수행 및 성과 확산을 통해 경북 산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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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