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구리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구리시 관내 청소년 진로 활동과 직업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구리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약 1,514명이 교내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 체험과 진로·직업교육 행사 공동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등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교육제도와 발맞춰 지자체와 청소년재단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라며, “국가 주도로 설립한 진로 직업 체험학습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교와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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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