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198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5,45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돼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관할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 서구노인복지관과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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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