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염포동 염포마을해설단이 사회적경제 주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문컨설팅을 받는다.
북구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는 염포마을해설단 특성화교육과정의 하나로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단원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자격증 과정과 경영진단,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진행한다.
염포마을해설단은 2021년 10월 염포양정 도시재생 주민대학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돼 소금포역사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해설을 하고 있다.
염포마을해설단 진숙임 단장은 "자격증 과정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경제활동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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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