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자체 백신공장인 안동 L하우스가 위치한 안동 인근 경북 예천·문경 지역에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경북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일상 회복 및 문화 발전 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 지난 4월 강릉 산불 피해 등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 재해 상황에서 기부를 진행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침체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시지회에 발전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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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