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7월 13일 오전 11시 금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장마전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에 취약한 둔치주차장, 세월교, 하상도로 등의 사전 통제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16시 30분에는 국무총리 주재 호우 대처 점검·회의에 참석한 후 충청북도 자체 호우 대처 점검·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여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역량을 총결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이날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도민들께서는 집중호우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산간계곡, 하상도로, 급경사지 주변 등 위험지역에 출입을 금지하여 주시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충북은 13일 현재 도내 전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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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