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출산과 육아를 주제로 한 청년여성 토크콘서트 ‘유키즈, 함께 키워요! 충북에서’를 30일 오후 2시에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필요한 지원, 아이를 키우며 행복했던 순간들의 사연을 미리 받아 토크콘서트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고민도 풀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토크콘서트는 임가영 대표(성장코칭연구소)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우현주 대표(포유앤미, 태교 강사), 김명희 선생님(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취업지원관), 백인우 매니저(청년꿈제작소), 인지은 PD(와우팟 라이브커머스센터)가 함께하였다.
부모가 함께 아이를 양육해야 한다는 고민, 아직은 부정적인 기업의 인식개선, 경력단절의 고민 등의 사연을 선정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럼에도 아이들을 낳아서 기르는 일은 행복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는 점에는 모두가 공감하였다.
이남희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아이는 아빠와 엄마, 마을과 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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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