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에 걸쳐 구청과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천 7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어르신 건강관리와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으로 외부기관 협조를 통해 계양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존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통합교육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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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