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일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빵 등 간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카페의 기부로 '행복 간식 릴레이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성동 지역 카페인 25도커피, 까페지수, 숲404, 금정산에누룩꽃이핀다, 아이리, 카페동, 카페언가 총 7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간식 패키지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한다.
정미자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도 즐기고 서로 돕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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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