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재즈토닉 행사에 타지역민 충북에 기부


충청북도는 ’23년 청남대 재즈 페스티벌 행사 중 5월 27일에 고향사랑 기부제 인지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자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종주민 등 10여명이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현장에서 기탁했다.

재즈토닉 페스티벌은 충북도민은 물론 대전, 세종 등 인근 시도 방문객의 참여가 많은 행사로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충청북도의 답례품 전시, 추억의 뽑기와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벤트 행사는 본행사의 브레이크 타임에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미리 줄을 서는 관람객들이 발생할 정도로 현장 호응이 좋았다. 이날 이벤트 참여자는 총500여명으로 파악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충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타지역민에게 충북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관계인구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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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