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4월 6일(목) 미동산수목원에서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등 주요정책과 도내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홍보를 추진했다.
미동산수목원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첫 단추로 입장료 무료화가 시행되며 최근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이날 현장홍보는 봄의 정취를 느끼려 방문한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미동산수목원 관람객들에게 준비해 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 ‘도시농부’, ‘의료비후불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정책과 도내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통해 입법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도민홍보대사는 충북도에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도정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충북도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장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한 충청북도 윤홍창 대변인은 “요즘은 잘 만드는 것보다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좋은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북의 변화하는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적극 홍보하여 도민들의 공감을 더하고 이것이 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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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