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관과 함께하는‘보라매공원 119투어’프로그램 운영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시민안전체험관(보라매관)의 입지를 적극 활용하여 ‘소방관과 함께하는 보라매공원 119투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라고 30일(목)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개관 20주년을 맞은 시민안전체험관은 다채로운 안전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119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보라매공원과 인접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특성에 착안하여 안전·교육·안보·과학이라는 투어 주제를 만들었다.


119 투어 코스에 동작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 에어파크(대한민국 공군기 전시장), 기상청을 포함함으로써 투어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안전, 교육, 안보, 과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이번 ‘보라매공원 119 투어’는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교수요원으로 근무하는 현직 소방관이 투어 해설사로 변신하여 참가자를 직접 인솔한다.


동작소방서를 출발하여 시민안전체험관을 종착점으로 하는 119투어 길을 걸으며 보라매공원의 봄 정취와 함께 우리 사회의 안전, 교육, 안보, 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투어 경로는 ▲동작소방서 ▲기상청 앞 ▲ 무궁화원 ▲에어파크 ▲공원삼거리 ▲ 중앙잔디광장 ▲추모의 벽 ▲ 다큐멘터리 시네마 ▲소방역사박물관 ▲까치2호 소방헬기 ▲소방차 전시공간 순서로 걸어서 이동한다.


이번 투어를 위해 3월 한 달간 119 투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여 총 136명이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도 확인했다.


이에 4월부터는 평일(13시) 1회, 주말 및 공휴일(10시, 13시) 2회씩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해설사와 시민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혹시 있을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투어 인원을 회당 10명 내외로 제한할 예정이다. 투어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80여 분으로 참가자들은 편한 신발과 옷차림만 갖춰오면 된다.


119투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시민안전체험관(보라매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3개월 단위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운영1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진기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은 “‘119 투어’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서울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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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