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연말 선물에 적합한 ‘대용량 외장 드라이브 가이드’ 발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가 연말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대용량 외장 드라이브 가이드’를 발표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소중한 여행의 기록과 추억을 사진 및 영상으로 남기고 있다. 해를 더할수록 높아지는 화질과 영상 촬영의 증가로 저장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빠르고 손쉽게 백업을 할 수 있는 대용량 외장 드라이브는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특히, 본인이나 선물을 받을 상대방이 스타워즈와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씨게이트가 공식 라이센스를 획득해 출시한 다양한 캐릭터 외장 드라이브가 더욱더 뜻깊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이 될 수 있다.

◇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브(Star Wars™ Special Editions)

스타워즈 세계관을 담아 디자인된 스페셜 에디션 파이어쿠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HDD)는 씨게이트가 루카스필름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보바펫, 그로구, 만달로리안, 한 솔로,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됐다.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파이어쿠다 외장 HDD는 2TB의 대용량에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기본 조명색상과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한 내장 조명 옵션을 갖췄다. 스타워즈 보바펫, 그로구, 만달로리안 드라이브는 소비자 권장 가격 15만4000원이다. 한 솔로,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는 1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드라이브는 씨게이트의 3년 제한 보증 및 3년 내 1회 데이터 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s™)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항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그로구: 만달로리안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작지만 파워풀한 그로구의 캐릭터가 담겼다.
· 만달로리안: 디즈니+에서 방영된 첫 번째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인 만달로리안 캐릭터의 드라이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보바펫: 드라마 ‘북 오브 보바펫’에서 영감받은 스페셜 에디션 외장하드로 어디서든 눈에 띄는 워킹 스테이션을 세팅할 수 있다.
· 한 솔로: 은하계 밀수업자인 한 솔로의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을 연상시키는 빛나는 흰색의 기본 맞춤형 조명 색상을 갖췄다.
· 루크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의 주인공이자 시퀄 시리즈의 주연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용맹함을 나타내는 캐릭터와 함께 파란색 기본 맞춤형 LED 조명 색상은 캐릭터의 강력함을 상징한다.
· 다스 베이더: 다스 베이더의 강력함을 나타내는 디자인이 드라이브에 위엄을 더했다. 분노를 나타내는 빨간색 기본 맞춤형 조명 색상으로 제국의 막강한 힘이 드라이브에 깃들었다.

◇ 스파이더맨 외장형 드라이브(Spider-Man Special Editions)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스파이더맨 파이어쿠다 외장형 HDD는 스파이더맨, 고스트 스파이더(일명 그웬 스테이시), 마일스 모랄레스 삽화를 각각 넣은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2TB 대용량의 드라이브는 소비자 권장 가격 16만9000원에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 드라이브는 씨게이트의 3년 제한 보증 및 3년 내 1회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제공된다.

·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의 힘과 회복성을 담은 캐릭터가 특징이다.
· 고스트 스파이더: 마블의 멀티버스인 스파이더버스에서 피터 파커 대신에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우먼이 됐다는 설정에서 시작된 캐릭터로, 그웬 스테이시의 또 따른 자아인 고스트 스파이더의 힘과 우아함을 담았다.
· 마일스 모랄레스: 얼티밋 유니버스의 피터 파커가 사망한 뒤 새로운 2세대 스파이더맨이 되는 소년 캐릭터다. 순식간에 주변환경과 동화돼 투명해지는 것과 같은 광학 위장 능력을 갖춘 마일스 모랄레스와 같이 사용자의 어떠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릴 외장 드라이브 디자인이 특징이다.

◇ 라씨 모바일 드라이브(LaCie Mobile Drive)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관련해서 많이 사용되는 씨게이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씨 제품군에서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하드 드라이브는 기존 라씨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재활용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돼 내구성을 더한다. PC, 맥(Mac), 아이패드(iPad) 모두와 호환되며, 원 클릭 자동 백업으로 원활한 파일 저장을 지원한다. USB-C의 130MB/s라는 빠른 파일 전송 속도는 대용량 파일 작업이 잦은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의 작업에 힘을 더한다.

1TB, 2TB, 4TB, 5TB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각각 소비자 권장가 14만9000원, 20만5000원, 29만9000원, 32만9000원이다. 3년 제한보증 및 3년 내 1회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제공돼 데이터 손실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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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