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 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 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작진과 안정환이 힘을 합쳤다.
[사진제공=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전 세계가 기다린 세계의 축제답게 월드컵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그 열기를 전하기 위해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과 정형돈은 중계팀 안정환, 김성주와 힘을 합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의 모습을 ‘히든캠’에 담았다.
‘히든캠’은 1%의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뛰는 그라운드 위 선수들은 물론, 벤치 선수들과 붉은 악마들 모두를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두려움의 대상’, 경기력이 좋은 막강 팀을 확실히 어필했던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부상속에서도 투혼을 펼쳤던 가나전! 그리고 20년 만의 월드컵 리턴매치를 펼쳤던 포르투갈전을 통해 쓴 이뤄낸 16강의 기적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 모두에게 영광으로 돌아갔다.
특히 시청자들은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선수들의 활약 모습이 담긴 ‘선수직캠’에 열광했다.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에 반가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가나전 종료 휘슬에 얽힌 벤투의 레드카드 상황은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숨겨진 장면이었다.
또한 선수 시절 16강을 접해본 안정환은, 해설의원으로서도 16강을 경험한 감동에 크게 환호하며 선수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던 그가 과연 어떤 칭찬을 했을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16강의 기적을 쓴 대한민국!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여정과 중계화면에선 볼 수 없었던 태극전사들의 숨겨진 명장면은 오늘(12일) 밤 9시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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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