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아이들과미래재단, 제5회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 개최

역대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 출품작 시연 및 성과 공유의 시간 가져
대학생 멘토 18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72명 참여

현대오토에버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지난 8일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는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 18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72명이 함께 펼치는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7월부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 코딩 멘토링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제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뽐내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모든 사물이 이동하는 미래MoT(Mobiltiy of Things)’라는 주제로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과 물건이 메타 모빌리티 공간으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했다.


 5기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나현수 학생(서울과학기술대학교)은 ‘멘토 활동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박준이 아동 (초등학교 5학년)은 ‘처음에는 재밌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프로그램을 해보니 어려웠다. 하지만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코딩하여 움직이는 카트를 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CSR 활동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I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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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