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씨사이드 파크에서 열려…’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노래와 댄스 무대가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 파크 ‘하늘 구름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국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경연으로, 지난 1,2차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그 재능과 끼를 겨루는 본선 무대가 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서울에서 열린 1차 예선에서만 약 4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고, 지난 6월 2차 예선을 통해 최종 17팀이 선발되었다.
이번 축제 무대에 오르는 17개의 팀 모두 장래의 스타가 되길 소망하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팀들로, 몇 년간 계속된 끝없는 연습과 열정의 결실을 이번 축제를 통해 선보이는 만큼 수준 높은 무대들이 기대된다.
축제의 MC는 개그맨 박성호 씨가 맡아 특유의 유쾌하고 쾌활한 진행으로 축제를 이끌어 갈 것이며 초대가수 울랄라세션 박광선 씨의 관객을 휘어잡는 무대와, 아이돌을 꿈꾸는 팀들의 화려한 댄스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끝에는 댄스 뮤직 디제이 ‘DJ 카주’의 디제잉이 펼쳐질 예정이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함께 열광하고 춤추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뜨거운 마무리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청소년 뮤직스타 페스티벌은 영종국제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비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연예인 사관학교로 알려진 본 스타 트레이닝 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영종 국제도시의 단체와 기업이 후원과 협찬을 한 대규모 축제이다.
한편 이 축제를 주최하는 도비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과 비보이 ‘와일드 크루’를 육성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소속 비보이 팀 와일드 크루는 대학 가요제 폐막식 및 지난해 12월 제3 연륙교 착공식에서 멋진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도비 엔터테인먼트 이상미 대표는 ‘당초 대회의 본선이 서울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무대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개최지를 변경하였다.’고 말하며 ‘도비 엔터테인먼트 박현성 회장의 후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겹고 신나는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니 영종 주민 모두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축제가 문화의 불모지인 영종국제도시를 문화 예술 도시로 자리 잡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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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