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신동욱이 1박 2일 데이트를 계획한다.
1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강재(신동욱 분)가 한밤중 호텔 로비에서 포착돼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앞서 이강재는 2년간 사랑을 키워온 오우리를 위해 야심찬 프러포즈를 계획했지만, 오우리의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강재는 오우리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해 감동을 자아냈다.
17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오우리와 이강재는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 도시락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오우리는 이강재의 허벅지 위에 과감하게 손을 올리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흔들림 없는 애정전선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이강재와 1박 2일 데이트를 계획한 오우리는 한밤중 호텔 로비에서 한껏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의 첫 호텔 데이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부터 우리는’ 제작진은 “4회에서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예기치 못한 위기를 이겨내며 돈독해진 오우리, 이강재 커플이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하며 ‘굳건 커플’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오우리의 과감한 애정 표현과 어쩔 줄 몰라 하는 이강재의 상반된 모습 또한 이날 방송의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본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4회는 1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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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