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셰프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일 종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 스페셜 셰프로 활약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과 친근한 소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최강창민은 연예계 대표 ‘요리 금손’으로 요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력을 선보여온 만큼, 정통 프렌치 요리부터 컨템퍼러리 요리까지 이색 메뉴들에 숙달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등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며 코스 요리 전 과정을 훌륭하게 해냄은 물론, 감각적인 플레이팅도 담당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헤드 셰프인 차인표, ‘주방 브로’ 이장우와 편안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팀워크가 중요한 주방팀의 든든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출연진들은 물론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한 게스트, 손님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가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했다.
또한 지난 20일 방송된 최종화에서는 헤어짐에 아쉬워하면서도 마지막 영업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마무리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주방팀에게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함께 해줘서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하는 등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최강창민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며 “직접 찾아오신 손님부터 시청해주신 분들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촬영하면서 ‘시고르 경양식’ 식구들과 정이 많이 들어 새로운 가족이 생긴 기분인데, 잊지 못할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Devil’(데블)로 컴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늘(21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단독 라이브 쇼 ‘프리허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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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