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세준, ‘배드 앤 크레이지’ 캐스팅 이동욱과 호흡

배우 박세준이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이다.


▲ [사진 = FN 엔터테인먼트]

박세준은 문양 지방검찰청 수습 검사 남은석 역을 맡았다. 남은석은 마마보이에 앳된 외모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날카롭고 예리한 능력으로 수열의 허를 찌르는 인물이다.

전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군대 선임 싱크로율 100% 허기영에 이어 이번 ‘배드 앤 크레이지’ 역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D.P.’, ‘아만자’, ‘오늘, 우리2’, ‘팡파레’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온 박세준이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배드 앤 크레이지’는 12월 1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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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