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3기 신도시 창릉, 원흥지구까지 들썩
'더블복층' 공간효율 자랑하는 '창릉 베네하임 5차' 분양
수개월째 부동산 급등세가 이어지다 보니 신축 아파트라면 지역이 어디든 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단지에는 더 많은 사람의 시선이 쏠린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대규모인 창릉 신도시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그러나 각종 대출규제 및 세금 정책은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내집마련도 쉽지 않게 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 주거 안정을 원하는 실수요 서민과 안정적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은 오피스텔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창릉 신도시와 맞닿아있는 원흥지구 역시 오피스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독일어로 좋은(bene) 집(heim)이라는 뜻을 가진 창릉 '베네하임 5차'는 특히 지역 내 희소성 있는 투룸 오피스텔로 시선을 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6일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지어지는 베네하임 5차는 지상 6층부터 24층에는 589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1층은 근린생활 시설이, 1층을 제외한 지하 4층~ 지상 5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프리미엄 부르는 교통 요지
원흥지구는 창릉신도시와 맞닿아 있을 뿐 아니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창릉신도시 인근 도시 중 가장 큰 폭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네하임 5차는 상업 밀집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가 보장된다. 이케아·롯데아울렛 고양점은 차로 3분, 스타필드 고양점은 8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상업시설만 풍부한 게 아니라 사업지 주변으로 약 2만 8천 평 규모의 공원 조성도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하임 5차에서 3호선 원흥역과 삼송역은 10분 내로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고양선의 신설로 여의도 등 서울 서부권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여의도·용산은 25분, 강남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GTX-A 역시 호재로 작용한다. 창릉역을 이용하면 원흥에서 삼성까지 약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신분당선도 용산에서 삼송역까지 연장을 예정하고 있어,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복층 공간도 2배, '더블 복층'
그러나 베네하임 5차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원흥지구의 주변 오피스텔들이 원룸 혹은 1.5룸 형태인 데 반해 베네하임 5차는 투룸 구성이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구성원의 주거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베네하임 5차의 더블 복층은 침실과 거실, 수납공간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성이 높다. 총 568호실인 A타입은 전용 29.74㎡ 공간에 복층 23.43㎡ (가변형은 24.16㎡)를 활용할 수 있다. 총 21호실인 P 타입은 전용이 29.99㎡, 복층 공간은 27.09㎡다. P타입에는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아파트급으로 운영된다.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빨래방이 운영되며, 게스트하우스 4실이 상시 운영돼 지인 방문할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역과 쇼핑센터 간에는 입주자 전용 셔틀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2주택 시 아파트 대비 낮은 취득세
7.10 부동산 대책 이후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 수에 포함되나, 2주택 8%·3주택 12%인 아파트 및 주택의 취득세와는 다르게 오피스텔의 경우 4.6%가 부과된다. 또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는 다르게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하게 된 것도 최근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베네하임 5차 인근에는 쿠팡 물류단지·스마트 물류단지가 들어선다. 스마트 택배 도시는 스카이웨이를 이용한 드론 택배의 허브로 성장시킬 전망이어서 산업 성장에 따른 인구 유입과 상권 성장도 기대된다.
창릉 베네하임 5차 분양 관계자는 "창릉신도시 건설은 자족도시로 계획되는 국책사업일 뿐 아니라 스마트팜·스마트 물류 등 첨단도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라며 "도시 건설이 완성되면 10만 명 이상이 상주하게 돼 분양 시점에는 오피스텔 역시 매매가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분양 상담은 ㈜우리하우징 홈페이지(www.woori-housing.com)와 대표번호(1688-5746)를 통해 할 수 있다.
출처 - 분양정보TV 제공으로 기사 무단배포는 금지합니다.
<저작권자 ⓒ 연합국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