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특판 예·적금 상품 가입시 상품 설명서에 기재된 우대금리 지급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최근 고금리 특판 예·적금 상품에 다양한 유형의 우대금리 조건이 부과되면서 높은 우대금리에만 이끌려 계약할 경우 향후 분쟁으로 이어질 사
정부가 노사 법치 확립, 이중구조 개선, 노동규범 현대화 등 노동개혁과제를 총괄하고 노동개혁의 체계적·지속적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내 ‘노동개혁정책관’을 신설한다. 고용부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
정부가 향후 5년간 원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및 자금 지원을 위해 675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원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탈원전 이전인 2016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2027년까지 원전 강소기업을 150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중소
인천 강화군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자리 지원센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농촌일자리 지원센터는 농촌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농촌 일자리 무료 중개 사업이다. 연중 운
연두빛 새순이 돋아나는 새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재료로 엮어 만든 짚풀공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짚과 풀로 여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해 입법절차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우주항공청 개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
한성백제박물관은 화사한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람객들은 '백제 한성도읍기 역사 체험'을 주제로 하는 가상현실 콘텐츠 2종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시나리오
남산의 산책로 곳곳은 백목련,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왕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년 봄이면 남산에는 봄꽃을 보기 위해 상춘객(賞春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봄의 온기를 만끽하기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4일 주거금융(주택임대차보호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금융교육 8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8회로 구성됐으며
올해 초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석 달째를 맞아, 서울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알고 기부를 지속하
충청북도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식목일을 앞두고 제천·옥천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각각 진화 완료됨에 따라 도와 산림당국이 구체적인 피해현황 확인에 들어갔다. 지난 달 30일 오후 제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1시간 만인 31일 오전 9시 3
경기도는 4일 도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성한 ‘2023년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 도민대응감시단은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하는 20세 이상의 경기도민(재학 및 재직자 포함)으로 구성되
세종문화회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은 4월 25일 세종 체임버홀과 5월 5일 세종 S씨어터에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천원의 행복'은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양육자들에게 혜택을
서울시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상담공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사회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심리상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이용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국면 돌입에 따라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활력을 도모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