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또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전용 주파수 공급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오늘 잼버리 ‘대 이동’이라는 만만찮은 과제를 안전하게 수행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오늘은 잼버리의 공식 폐영식과 케이팝 콘서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홍수통제소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서 전파한 위험 상황을 각 지자체 상황실을 통해 부단체장에게 즉각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태풍 ‘카눈’ 대처 중앙재난안전대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정부 차원의 감사와 예우를 이어가기 위한 ‘민족의 얼, 나의 뿌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을 방문하는 후손들은 미국·중국·러시아·쿠바 등 7개국 31명으로,
정부가 수산물의 생산단계 검사 중 진행되는 산지위판장 방사능 검사에서 수산물이 유통되기 전에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검사를 추가하기로 했다.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전재우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수
오세훈 시장은 10일(목) 10시 30분, 서울시설공단 종합상황실(성동구 청계천로 540)을 찾아 6호 태풍 카논의 북상에 따른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관리·통제 등 안전대책을 점검한다.오 시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청계천에 대하여 하천 수위 관측, 시민 통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잼버리 대원들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각 지자체에서는 야외활동보다는, 실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이번 태풍은 세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 가족수당의 이중수급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서비스가 군과 헌법재판소로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10일 국가공무원 인사·급여·복무관리 체계인 ‘전자인사관리체계(e-사람)’ 내 ‘가족수당 이중지급 검증’ 서비스를 기존 행정기관에서 군인, 군무원과 헌법재판소까지 확대
정부는 10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일일브리핑을 열어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최근 한 언론의 ‘IAEA 시료 바꿔치기’ 의혹을 반박했다. 박 차장은 이는 공개된 사실과 다르며 추측에 의존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박 차장은 “IAEA 1차 확증 모
정부가 8일 오후 5시를 기해 태풍 ‘카눈’의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오는 9~11일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정부는 (잼버리) 모든 대원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새만금 영지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잼버리는 주말까
경기도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9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에는 오랜 시간 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 실국과 시군, 대학과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회의
정부가 병상 과잉 지역의 공급을 제한하고 부족 지역은 적절히 증설하는 등 병상관리 기준을 만들어 적정 수준의 병상을 유지한다. 보건복지부는 8일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과 지역완결성 제고를 목표로, 병상관리체계 구축과 의료기관 신규 개설 절차를 강화하는 ‘제3기 병상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