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십 고객을 위한 대규모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과 나들이 수요가 집중되는 5월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멤버십 위크’를 열고 자사 브랜드 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평소보다 10배 적립해 준다. 기존에는 결제 금액의 0.5%가 적립됐지만 행사 기간에는 5%까지 확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꾸레쥬, 에르뎀 등 할인 혜택이 드문 고가 수입 브랜드 ▲제이린드버그, 뷰오리 등 스포츠웨어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등 여성복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에베 퍼퓸, 연작 등 니치향수 및 화장품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복 카테고리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등 국내 여성복 브랜드가 해당되며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제공해 평소보다 많은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정가 25만 9000원의 스튜디오 톰보이 반팔 맥시 재킷을 구매하면 평소에는 1,295 포인트가 적립되지만 행사 기간 중에는 10%인 25,900 포인트가 적립된다. 가정의 달 선물은 물론 나를 위한 여름 스타일링을 준비하기에도 좋은 기회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도 이번 행사에 맞춰 선물 캠페인 ‘자주 주자(JAJU JUJA)’를 진행한다. ‘쓸수록, 줄수록’을 콘셉트로 파자마, 디퓨저, 바디케어 등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오는 15일까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선물포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파자마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니셜을 자수로 새겨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5월 말까지 파미에스테이션점,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하남점, 신세계 대구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십 고객에게 의미 있는 선물과 실속 있는 혜택을 함께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멤버십 고객이라면 만족도 높은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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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