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글로벌 광고총책임자, 이노션 최고경영진과 다양한 마케팅 협업 기회 포함 협력관계 구축 위한 미팅 진행
글로벌 빅 클라이언트의 브랜딩 캠페인 및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담당하는 이노션과 프리미엄 콘텐츠와 몰입감 있는 광고 환경을 제공하는 넷플릭스의 협업 시너지 기대
이노션은 이용우 대표이사 등 최고경영진이 최근 방한한 에이미 라인하드(Amy Reinhard) 넷플릭스 광고총책임자 등과 만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미팅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마케팅 협업을 포함한 향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강화 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노션은 서울 본사를 찾은 에이미 라인하드 광고총책임자 및 넷플릭스 광고 부문 리더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노션만이 가진 차별화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소개했다. 캠페인 기획 및 제작,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더 몬테 강남(강남)-신세계스퀘어(명동) 등 서울 주요 상권에 보유 중인 압도적인 옥외광고 미디어 채널, 전시기획 사업 등 고객경험에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까지 설명했다.
앞서 이노션은 지난해부터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실제로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스포티지’ 출시를 기념해 ▲기아-<오징어 게임> 시즌 2 국내 첫 싱글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3부작 맞춤형 뉴 스포티지 광고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노션은 넷플릭스와 진행한 이번 미팅을 계기로 양사가 다양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빅 클라이언트의 브랜딩 캠페인 및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담당하는 이노션과 프리미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몰입감 있는 광고 환경을 제공하는 넷플릭스가 협업을 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광고는 지난 2022년 11월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에 처음 출시해 월 5,500원으로 프리미엄, 스탠다드 요금제 대비 접근성 높은 가격대에 시청 경험을 방해하지 않는 광고의 구성 및 배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시즌 2, <솔로지옥> 시즌 4, <중증외상센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넷플릭스는 화제성 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소비자의 시청 경험을 방해하지 않는 몰입감 있는 광고 경험을 제공하는 매체로 브랜딩 캠페인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하는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넷플릭스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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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