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다문화 아동에 크리스마스 선물

-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 2천만원 지원
- 울산동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아동 120명에게 손난로·문구류 등 선물
- 앞서, 17일(화) 동구청서 지역 어르신 320세대에 겨울 이불 후원도


HD현대1%나눔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보냈습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9일(목)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갖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2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12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는데 활용됐습니다.

특히, 이날 HD현대중공업 신입사원 10명도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손난로·문구세트·비타민·담요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동들에게 손수 전달했습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HD현대중공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본부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HD현대1%나눔재단은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화)에는 동구청에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물품 전달식’을 갖고, 동구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3천100여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도 후원했습니다. 이 이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지역 독거어르신 320세대에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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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