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 ‘지역정주형 외국인 기능인력’ 지·산·학이 함께 키운다
- 유학생 채용 안내 및 유학생 현장실습학기제 등 소개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9일 오후 2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스타홀에서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사천시·남해군 등 지자체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서비스, KAI협력사 제조분과협의회원사 등 항공기 제조 관련 산업체, 남해대·거창대, 마산대, 창신대, 거제대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남해대-KAI협력사 제조분과협의회 간 업무협약 체결 ▴유학생 채용 설명회 ▴항공부품제조원 비자 취득 절차 및 유의사항 설명회▴유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소개 ▴유학생 취업사례 특강 ▴경남 RISE사업 발전 방향 소개 ▴경남 RISE 시범사업 추진현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유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항공업체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취업사례를 참고해서 공인어학성적과 서류,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사원 혁신지원사업단(2유형) 단장은 “우수한 외국인 기능인력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며 산업계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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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