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과 가격 모두 잡았다”… 신세계푸드, 이마트 베이커리서 ‘몰티즈 앤 리트리버’ 케이크 출시
신세계푸드가 인기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와 협업해 귀여움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2022년 ‘빵빵덕’, 2023년 ‘꽃카’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 ‘E베이커리’에서 선보여 온 신세계푸드는 올해 협업 캐릭터로 ‘몰티즈 앤 리트리버’를 선정했다. ‘몰티즈 앤 리트리버’는 2020년 문랩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강아지 콘셉트의 캐릭터로 SNS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 대표 케이크는 미니 생크림 쌀 롤케이크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다.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고, 강아지 말티즈 캐릭터 ‘몰티즈’ 데코픽과 딸기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3년 연속 대표 케이크를 합리적인 가격 9980원으로 선보였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초코크림을 겹겹이 올린 초코 쌀롤을 통나무 모양으로 만든 후 강아지 리트리버 캐릭터 ‘리트리버’ 데코픽으로 장식한 ‘리트리버 부쉬드노엘’(1만 7980원)도 함께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풍성한 생딸기 토핑과 고소한 피스타치오가 어우러진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1만 9980원),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오리지널 치즈 케이크 ‘스윗 치즈 케이크’(1만 5980원), 버터바의 꾸덕한 식감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가득한 이색 타르트 ‘버터바 아몬드 타르트’(1만 4980원) 등 케이크 3종과 인기 홈디저트 브랜드 ‘도레도레(DORE DORE)’와 협업한 ‘도레도레 무지개 크림빵’(5980원)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베이커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신세계푸드의 ‘몰티즈 앤 리트리버’ 협업 케이크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 ‘E베이커리’에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와 협업을 통해 이마트 내에서 운영 중인 베이커리 매장과 제품에 대해 재밌고 신선한 경험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연합국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