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한정판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단독 출시…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 이끈다
신세계면세점이 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의 한정판 ‘글렌피딕 31년산 그랑 샤또(Glenfiddich 31YO Grand Château)’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번 단독 출시는 신세계면세점이 최근 주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고객 수요에 따라 위스키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정판 제품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점과 2터미널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글렌피딕 31년산 그랑 샤또’는 전통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의 경계를 넘어서는 글렌피딕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한정판 제품이다. 은은한 과일과 꽃 향, 캐러멜라이징한 체리와 사과의 달콤함, 스파이시한 향신료와 구운 오크의 깊고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총 31년간 숙성했는데, 아메리칸과 유러피안 오크 캐스크를 거쳐 마지막 9년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최상급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면서 그랑 샤또만의 특별한 풍미가 완성됐다.
제품 패키지는 글렌피딕의 예술적 감각을 잘 담아내 더욱 특별하다. 프랑스 스트리트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André Saraiva)의 영감을 받아, 프랑스의 전통 패턴인 ‘트왈 드 주이(Toile de Jouy)’를 활용한 디자인에 보르도 레드 와인을 연상시키는 붉은 포인트를 더해 독창적인 에디션 패키지를 완성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글렌피딕 31년산 그랑 샤또’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를 선보이며, 국내외 주류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 브랜드 및 제품 고급화와 다각화 전략을 통해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기원 위스키’, ‘토키’, ‘맥켈란 타임스피스 마스터리’ 위스키와 같은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를 단독으로 출시하며 주류 고급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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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