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앤컴퍼니 GenOS 코드어시스턴트, GS인증 1등급 획득

생성형 AI 기반 코드 자동 생성 어시스턴트 통한 업무 효율화 지원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는 생성형 AI 기반 코드 자동 생성 및 코딩 작업 지원 솔루션 ‘GenOS 코드어시스턴트’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에 따라 SW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그 품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면 위주의 여타 인증제도와는 다르게 실제 운영 환경을 바탕으로 보안성, 프로그램 사용성, 사용자 매뉴얼 등 요소를 고려해 철저한 제품 시험을 통해 품질을 인증한다. 인증 획득 시에는 조달청 제 3자 단가 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인증을 획득한 GenOS 코드어시스턴트는 LLM 기반 코드 자동 생성, 코드 수정, 코드 관련 질의응답 챗봇 등을 통해 코딩 작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자연어로 코드 작업이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면 이전 작업 코드를 참고해 프로젝트 맥락을 이해한 코드를 생성할 수 있어 높은 사용성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코드 템플릿을 학습시켜 기업 혹은 부서별로 특화된 코드 추천이 가능하며, 폐쇄망과 클라우드 환경을 구애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보안이 우려되는 기업에서도 기업 맞춤형 코드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금융권과 민간에 집중돼 있던 공급 시장을 공공 분야에서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코드 자동생성뿐만 아니라 코드 리팩토링, 챗봇 형식의 코드 질의응답 및 생성 기능 등을 통해 코드 품질 개선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대표는 “GenOS 코드어시스턴트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LLM을 활용한 솔루션 도입에 대한 보안성, 효율성 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라며, “기업의 실효성 있는 업무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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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