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교감하며 제주 곶자왈의 소중함 배워요”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8일 제주 자연의 보고인 곶자왈의 소중함과 생성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프로그램으로 ‘2024년 나만의 작은 곶자왈 리플라팟’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함께 곶자왈의 형성 과정, 곶자왈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 곶자왈이 지닌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제주에서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자원순환한 리플라팟에 나만의 곶자왈을 만들고,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제주의 곶자왈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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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