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서 의약품 개발·생산기술 소개

27일부터 3일간 원료/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 등 기술서비스 소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4)’에 참가한다.


CPHI는 매년 8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CPHI Korea 2024는 8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케이메디허브,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7개 기관이 후원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원료/완제의약품, 수탁서비스, 바이오의약품이며,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기술서비스인 OASIS 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참가를 통해 150여 명과 기술서비스 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전시회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상담으로 기술서비스 의뢰 절차, 지원 분야 등에 대한 1:1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의약생산센터의 맞춤형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력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서 독자적인 생산시설을 운영하기 어려운 제약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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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