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 보는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방문해 의사,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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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