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민관 협력으로 펼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제주은행봉사단과 (재)제주영상ㆍ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부산 일대에서 학생맞춤형교육복지 협력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 참가 대상은 교육복지 대상(학교장 추천) 중학교 2~3학년 28명으로 2박 3일간 제주를 떠나 부산 일대에서 인공지능 체험 및 영상, 도시 문화체험 등 폭넓은 경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복지 공동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캠프의 특징은 학생들이 영상을 기획하고 직업인 인터뷰 및 촬영 ․ 편집 등을 직접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제주지역 민관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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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