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보니 OOO' 신규진, “파도가 일렁일 때부터 정신 나가”...N차 인생 어부 혼비백산!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에서 신규진이 홍콩 수상 가옥 상속을 본격화 하기 위해 본업인 어부로 출동한다.
리얼 로컬라이프를 현실화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
오는 21일(금)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눈떠보니 OOO' 7회에서는 ‘홍콩 수상마을 어부’ 신규진과 ‘치앙마이 코끼리 호텔리어’ 지예은이 N차 인생에서 본격 홀로서기에 나서 쓴맛을 제대로 맛본다.
이중 신규진이 어부 가업을 이어 망망대해로 출격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관련 영상 │https://tv.naver.com/v/54595424)
이날 방송에서 신규진은 6억 상당의 수상가옥을 물려받기 위해 야심 차게 고기잡이에 나선다. 신규진은 평소 심한 뱃멀미가 있음에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용감하게 고기잡이배에 탑승한다.
하지만 쉴 틈 없이 출렁이는 배에 그물을 펼치기도 전부터 뱃멀미를 겪고 만다. 신규진은 “파도가 일렁이는 순간 정신이 나갔다”라고 탄식하며, 파도가 일렁일 때마다 휘청거려 '웃픈' 웃음을 선사한다.
신규진은 아버지의 가업을 위해 쓰러지는 순간까지 그물을 부여잡아 주변 어부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이에 VCR로 신규진의 모습을 바라보던 이창섭은 “집은 조카한테 뺏기겠다”라며 내 집 마련의 꿈이 산산조각 날 상황을 묵묵히 읊조려 웃음을 자아낸다. 신규진은 과연 '어부' 가업과 수상가옥 상속 모두 뱃멀미로 포기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신규진은 홍콩 부모님을 위해 정성스러운 아침 한 상을 준비한다. 신규진은 홍콩 타이오 마을의 대표 특산물인 말린 부레와 말린 불가사리를 이용해 해신탕을 끓여 흥미를 높인다.
신규진은 처음 접하는 말린 불가사리를 신기해하며 “비린 소꼬리 냄새가 난다”고 표현, 이색 재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신규진은 “부모님께 대접해 드리는 거라 치트 키 썼어요”라며 치킨 파우더의 활약에 감탄해 부모님의 반응을 더욱 기대케 했다는 후문.
홍콩 수상마을 2일 차, N차 인생 속 뱃멀미와 함께 '부레 불가사리국' 만들기로 신규진의 수난 시대가 펼쳐질 '눈떠보니 OOO' 7회 본 방송은 오는 21(금) 저녁 8시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ENA '눈떠보니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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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